- 체급별 오프리쉬 운동장, 도그 풀, 글램핑장, ‘광주 댕댕이 스쿨’ 및 유기동물 입양센터까지 총망라
반려인·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공존하는 반려문화 공간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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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및 시·도의원 후보 일동은 1일,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사람과 동물이 행복하게 공존하는 ‘광주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을 원팀 공동공약으로 공식 발표했다.
이번 공동공약 발표에는 더불어민주당 박관열 광주시장 후보와 △최보라(제1선거구)·임창휘(제2선거구)·이자형(제3선거구)·김미경(제4선거구) 도의원 후보 △최혜경·장경임 광역의원비례대표 후보 △윤기서·이경선(가선거구), 오현주·이은채(나선거구) 시의원 후보 △김옥주·김상덕 기초의원비례대표 후보가 함께했다.
후보자들은 “현재 광주시 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매년 급증하고 있으나, 반려동물들이 목줄을 풀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전용 공간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일반 공원이나 산책로에서 비반려인과의 마찰(개 물림, 배설물, 소음 등)이 빈번해져 공간 분리를 통한 갈등 해소 대책이 시급하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공동공약의 핵심은 천연 잔디 운동장, 수영장, 행동 교정 센터 등을 종합적으로 갖춘 3만㎡(약 1만 평) 이상의 대규모 전용 공원 건립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체급별 오프리쉬(off-leash) 운동장 및 장애물 훈련장 ▲도그 풀, 글램핑장, 24시 응급 진료소 유치 ▲전문가 무료 행동 교정을 제공하는 '광주 댕댕이 스쿨' ▲쾌적한 '유기동물 입양 센터' 운영 등이 담겼다.
재원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와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조달하겠다는 계획이다. 올해 부지 선정과 타당성 조사를 시작으로 2028년 착공을 거쳐 2029년 정식 개장을 목표로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관열 광주시장 후보는 “이번 테마파크 조성은 이재명 정부의 '동물 복지 강화'와 '건전한 반려 문화 확산' 기조에 발맞춘 광주시의 핵심 과제가 될 것”이라며, “테마파크가 건립되면 일반 공원 내 민원이 감소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 배려하고 상생하는 성숙한 도시 문화를 선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도의원 후보자들도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유기동물 입양률을 높이고 생명을 존중하는 따뜻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시장과 시·도의원이 ‘민주당 정책 직통 원팀’으로서 빈틈없이 공약을 추진하겠다”며,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