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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구 시장 예비후보, “광주 통학문제 해결”

기사승인 2026.04.08  20: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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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석구석 경청투어’ 일환 삼동 현장 간담회 개최

통학버스, 학교 신설 등 중단기 해결책 밝혀

김석구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8일 삼동 지역 통학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 수립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6일 ‘구석구석 경청투어’의 일환으로 찾은 현장 간담회에서 삼동 지역 초등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문제와 등하교 교통 불편, 안전관리 미흡 등에 관해 학부모들 의견을 청취했다.

현재 삼동역 일대에는 초등학교가 없어 차로 20여분 떨어진 초등학교로 배정, 대중교통이나 자가용을 이용해 통학하는 실정이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삼동 주민들은 수년 전부터 제기된 문제임에도 관계 기관이 손을 놓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광주시청과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책임 떠넘기기로 인해 피해는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고스란히 짊어지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김 예비후보는 “삼동 지역은 통학버스조차 제대로 운행되지 않으면서 학교 신설도 멈춰있는 상황”이라며 “아이들의 통학권과 학습권이 사실상 방치된 상태”라고 지적했다.

김 예비후보는 중단기적 해결책이 시급하다는 입장이다. 그는 “당장 학생 전용 순환버스 등 교통수단을 강구하고, 통학과 보행 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해야 한다”면서 “나아가 삼동역 역세권 개발에 박차를 가해 이와 연계된 학교 신설을 신속하게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광주시 전반에 대한 대책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중고등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는 통학버스를 원거리 통학 초등학생까지 확대하고 통학로 등 보행 환경을 전면 개선해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만들겠다”며 “소외된 지역부터 교통과 교육 등 정주 여건을 업그레이드해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석구 예비후보는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전략기획 특보를 맡고 있으며,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을 비롯한 다양한 공직을 거쳤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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