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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남초, 도교육감배 플라잉디스크 대회서 여자부 우승·남자부 준우승

기사승인 2025.09.09  21: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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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부, 전국대회 출전권 획득…“끝까지 함께한 마음이 가장 큰 결실”

광남초등학교(교장 백승이)가 지난 9월 6일(토) 열린 제14회 경기도교육감배 플라잉디스크(얼티미트) 대회에서 여자부 우승과 남자부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여자부는 이번 우승으로 전국대회 출전권을 확보하며 학교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초·중·고등학교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 가운데, 광남초는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를 앞세워 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남자부는 예선에서 탄탄한 경기 운영으로 결승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는 마지막 순간까지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선수들을 지도한 이승희 교사는 “결과도 자랑스럽지만, 무엇보다 아이들이 서로를 믿고 끝까지 함께한 마음이 가장 큰 결실”이라며 “이번 경험이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협동심을 키워주는 값진 배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남초등학교 교장선생님도 “학생들이 땀 흘리며 노력한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둬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활동을 통해 공동체 정신과 건강한 성장을 이루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남초 여자부 선수단은 경기도 대표로 전국대회에 출전해 한 단계 더 도약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학교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스포츠클럽 활성화와 다양한 체육 활동 지원에 박차를 가하며, 학생들의 건강과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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