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안태준의원-국토안전관리원, 시설물 유지관리분야 BIM 도입 및 활용방안 정책토론회 성황리 개최

기사승인 2025.09.04  21:44:23

공유
default_news_ad1

안태준 의원실과 국토안전관리원(원장 김일환, 이하 관리원)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시설물 유지관리 분야 BIM 도입 및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한 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BIM이 설계 및 시공단계에 집중되어 있는 상황에 시설물 전 생애주기와 자산관리 관점에서 시설물 유지관리 단계에서 BIM 도입 및 활용방안을 통한 생태계 구축을 위해 안태준 의원실이 주최하고, 국토안전관리원이 주관하여 마련됐다.

개회사에서 안태준 의원은 “최근 우리 사회에서는 산업재해가 큰 화두로 대두되고 있다”며,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BIM이 적극 도입·활용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정비하고, 공공부분이 먼저 나서서 모범을 보이도록 최선을 다해 왔고, 앞으로 필요한 역할을 더 담당할 것”라고 전했다. 또한, 오늘 토론회가 "안전이 설계되고, 기술로 실현되어, 인명을 지키는 건설현장을 향한 우리의 약속을 현실로 만드는 출발점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태병 국토교통부 기술안전정책관은 축사를 통해 “BIM은 주로 설계 및 시공 단계에 집중되어 있으며, 시설물 유지관리 단계에서는 아직 도입이 미흡한 실정이지만, 이 토론회를 통해 유지관리 단계에서 BIM 도입을 효과적으로 유도하고 활성화할 수 있는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토론회 주제발표에서 문순배 한국공항공사 센터장은 “공항 BIM 디지털틔윈 운영 사례”, 김은진 서울시설공단 팀장은 “서울시설공단 BIM 유지관리 도입 현황”을 발표했다.

이후 진행된 종합토론회에서 학계 및 관리주체의 BIM 전문가들은 설계 및 시공 단계에서의 BIM 활용 확대에 따른 시설물 유지관리 단계에서의 BIM 도입 필요성을 강조하며, BIM이 시설물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시설물 관리의 스마트화와 시설물 정보의 디지털화 필요성에 대해서 포괄적으로 논의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