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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평초, 늘봄학교 대학연계 <한국무용> 프로그램 운영

기사승인 2025.10.23  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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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용, 우리 춤 배우기’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 문화 감수성 기르기

단국대 교수진과 협력해 학교로 찾아오는‘한국무용’ 프로그램 운영

한국 전통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몸으로 익히고 마음으로 느끼며 전통문화 감수성 기르기

능평초등학교(교장 박영곤)는 9월 29일(월)부터 10주간 총 20차시 동안 늘봄학교 대학연계 ‘한국무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 10여 명이 참여해 우리 전통춤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배우며 전통문화의 가치를 체험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단국대학교의 협력으로, 단국대학교 예술대학 교수진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한국 전통무용을 배우며 자연스럽게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키우고 있다.

주요 수업 내용은 강강술래와 소고춤 배우기로, 학생들은 기본 동작과 리듬, 표현 방법을 익히며 우리 춤의 멋과 흥을 몸으로 느끼고 있다. 또한 음악과 어울려 움직이며 협동심과 표현력을 기르고, 세대를 잇는 문화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갖고 있다.

박영곤 교장은 “전통예술 교육은 우리 문화의 정체성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늘봄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능평초등학교는 늘봄학교를 통해 예술·체육·과학·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맞춤형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과후에도 배움과 성장을 이어가는 전인적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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