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지원 잇다 농악단’ 초청… 사자탈·사물놀이 등 전통문화 체험
전통의 가락 속에서 하나 되는 한사랑 공동체
신명과 흥으로 배우는 우리 문화의 소중함
모두가 어울려 즐기는 살아있는 전통 체험
광주 한사랑학교(교장 김봉환)는 10월 1일 오전 10시 40분, 강당에서 광주시립 ‘광지원 잇다 농악단’을 초청해 전통 농악 공연을 열었다.
이번 공연은 사자탈 사자놀이, 사물놀이(꽹과리·징·장구·북), 상모 돌리기, 버나 놀이, 열두발 놀이 등 다채로운 전통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학생들은 흥겨운 장단과 춤사위에 맞춰 박수치며 함께 즐기며 전통문화의 매력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김봉환 교장은 “학생들이 신명과 흥 속에서 우리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전통의 가치를 이해하고 소중히 여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활동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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