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3-4학년 학생 22명 남한산성 역사문화관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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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천초등학교(교장 오재선) 3·4학년 학생 22명이 9월 17일 ‘온마을 학교프로그램 역사탐방’에 참여해 남한산성 역사문화관을 찾았다.
학생들은 역사문화관에서 남한산성의 역사를 영상으로 살펴보고 다양한 문화유산을 관람하며 남한산성과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쓴 선조들의 노력과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활동을 통해 남한산성이 지닌 역사적 가치와 우리 역사에서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4학년 박○○ 학생은 “남한산성에 체험학습을 하러 온 적은 많았지만 역사문화관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이번 주에 열리는 남한산성 문화제에도 꼭 가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번천초는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이해를 위해 현충일의 의미를 알리는 숏츠 영상 제작, 국회 탐방, 패들렛을 통한 순국선열 감사 인사 표현, 전교생이 함께하는 ‘우리 땅 독도’ 퀴즈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왔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학생들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배우고, 역사문화관의 다양한 문화재를 직접 관람하며 우리 문화를 올바르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4학년 담임교사는 “남한산성 역사문화관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남한산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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