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햄스터 AI 특강과 스파이크 프라임 헬스케어 로봇 제작 진행
9월 6일, 9월 13일 AI 정보교육 중심학교 특화 프로그램 운영
실생활 연계 AI 교육과 창작 활동을 통한 문제해결 역량 강화
학생 주도형 프로젝트 학습으로 미래 인재 역량 배양
![]() |
매양중학교(교장 육심랑)는 AI정보교육 중심학교 특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월 6일과 13일, 학생 대상 AI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로봇을 활용한 실습을 통해 실생활과 연계된 AI 교육을 경험하고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었다.
첫날 진행된 햄스터 AI 특강에서는 학생들이 로봇을 조작하며 음성인식, 자율주행 등 인공지능의 원리를 체험했다. 이어 두 번째 프로그램에서는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을 활용해 ‘건강한 삶을 돕는 로봇'을 주제로 헬스케어 로봇을 제작했다. 학생들은 초음파센서 로잉 머신, AI 손인식 로데오 머신 등 다양한 창작물을 완성하며 창의융합 역량을 발휘했다.
참여 학생들은“AI 로봇이 사람들의 건강을 도울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임O기 정보교사는 “학생들이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AI로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매양중학교는 경기도교육청 AI정보교육 중심학교(2024~2026)로 지정돼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미래 인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