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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초, 한사랑학교와 손잡고 '통합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기사승인 2024.05.20  22: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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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이 장애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 배우는 중요한 기회 제공

통합교육으로 장애 편견 극복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 함양

초월초등학교(교장 윤현봉)는 인근 특수학교인 한사랑학교와 함께 5월부터 11월까지 통합교육을 운영한다. 중증 장애인을 이해하고 친근하게 대하는 방법을 배우며, 장애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없애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통합교육은 한사랑학교 교사와 간담회 및 통합 수업계획 협의회를 통해 학년별 적합한 수업 활동을 도출하였으며, 한사랑학교 통합 수업 활동 전에는 장애 이해 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즐겁고 안전한 교육활동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학년별 다른 주제의 수업이 계획되어 있으며, 한사랑학교와 초월초등학교에서 진행된다. 수업 주제는 '스마일플라워 만들기', '꽃버거 만들기', '화분 인형 만들기', '토피어리 만들기', '캠핑카 만들기' 등 다양하며, 이들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인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고 경험하게 된다.

초월초등학교는 이러한 통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장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함을 이해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윤현봉 교장은 "이번 통합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서로 다른 개성과 능력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통합교육을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관심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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