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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6일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떡국떡과 사골국물 60인분을 초월읍에 기탁했다.
초월읍 생활개선회는 매년 설마다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떡국을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생활개선회 정숙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 담은 떡국을 준비하게 됐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모두가 행복한 설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초월읍 생활개선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 담긴 떡국과 함께 풍요로운 명절을 맞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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