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천한 캠페인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
피켓과 포스터를 활용해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예방 메시지 전달
학교폭력 근절 서약 활동을 통해 존중과 배려의 학교 문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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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능평초등학교(교장 박영곤)는 7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1학기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 학생들이 캠페인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며 학교폭력 없는 학교 만들기에 앞장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학생들은 등교 시간에 직접 만든 피켓을 들고 학교폭력 예방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학교 공식 마스코트인 '아름이&다운이'를 활용한 피켓으로 학생들에게 친근하게 학교폭력 예방 메시지를 전했다.
캠페인 기간에는 언어폭력, 신체폭력, 성폭력, 금품갈취, 따돌림 등 다양한 학교폭력 유형을 알리는 포스터도 함께 게시했다. 학생들은 일상 속 말과 행동이 친구에게 상처가 될 수 있음을 되돌아보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학교문화의 중요성을 함께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근절 서약을 진행하며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들기 위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캠페인 참여 학생들에게는 간식을 나누며 밝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처음에는 구호를 외치는 것이 조금 떨렸지만 친구들이 관심을 가져줘 뿌듯했다"며 "우리 학교가 더욱 따뜻하고 안전한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영곤 교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교의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모습이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학교 전체에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