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존중으로, 복지의 기준을 다시 세우겠습니다”
“복지사의 희생으로 세워진 복지, 이제는 바꾸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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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광 경기 광주시장 예비후보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시민을 돌보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한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종합대책’ 공약을 발표했다.
박해광 후보는 이날 발표에서 현장의 현실을 먼저 꺼냈다.
“누군가는 밤을 새워 어르신을 돌보고, 누군가는 감정을 눌러가며 상담을 이어갑니다. 그분들이 버티고 있는 이유는 월급이 아니라 ‘사명감’입니다.”
이어 박해광 후보는 “하지만 이제는 그 사명감에만 기대는 구조를 끝내야 한다”고 말했다.
■ “복자사를 지켜야, 복지가 있습니다”
박해광 후보는 “사회복지 종사자가 지치면 결국 그 부담은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간다”며 “종사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것은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우리 도시의 복지 수준을 바꾸는 가장 본질적인 복지정책”이라고 강조했다.
■ 현장을 바꾸는 4가지 약속
박해광 후보는 ‘말이 아닌 변화’를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구체적 실행방안을 제시했다.
첫째, “헌신에 정당한 보답”- “같은 일을 하고도 다르게 받는 현실, 반드시 바로잡겠습니다.”
◉ 인건비 가이드라인 100% 준수
◉ 시설 간 임금격차 해소
◉ 장기근속자 실질 보상 확대
둘째, ‘혼자 버티는 구조를 바꾸겠습니다” - “사람이 부족해 생기는 눈물, 더 이상 방치하지 않겠습니다.”
◉ 인력 기준 상향 및 대체인력 지원
◉ 과중 업무 해소 시스템 구축
셋째, “상처받지 않는 일터로” - “돌보는 사람이 상처받는 일, 광주에서는 없게 하겠습니다.”
◉ 감정노동 보호 프로그램 상시 운영
◉ 폭언·폭행 대응 안전체계 강화
넷째 “쉴 수 있어야, 다시 돌볼 수 있습니다” - “쉼조차 사치인 현실, 반드시 바꾸겠습니다.”
◉ 연차·휴가 보장
◉ 장기근속 안식휴가 도입
박해광 후보는 “사회복지 종사자는 ‘착한 사람’이 아니라 정당한 대우를 받아야 할 시민”이라며 “이제는 미안함이 아니라 존중으로 답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복지는 시설이 아니라 사람에서 시작된다”며 “사람을 바꾸면 복지가 바뀌고, 복지가 바뀌면 광주의 미래가 바뀐다”고 말했다.
박해광 후보는 끝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누군가를 지키고 보살펴온 분들게 이제는 도시가 응답해야 한다”며 “광주를 ‘헌신에 기대는 도시’에서 ‘존중으로 완성되는 도시’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