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국민의힘 광주시(을) 당협, 당원연수 개최

기사승인 2025.12.22  20:50:40

공유
default_news_ad1

- 지방선거 대비 조직 역량 강화

국민의힘 광주시(을) 당원협의회(위원장 황명주)는 20일 오후 3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당원연수를 개최해 무능과 혼선이 반복되는 현 국정 상황을 바로잡기 위한 보수 재건과 선거 승리 전략을 공유하고 향후 지방선거를 대비한 당원 역량 강화와 조직 결속에 나섰다.

이번 연수에는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 김민수 최고위원, 조정훈 국회의원을 비롯해 유영두 광주갑 당협위원장, 방세환 광주시장,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박혁규 전 국회의원 등 주요 당직자와 지역 인사, 당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박해광 수석부위원장의 내빈 소개에 이어 이주훈·최서윤 시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오창준 도의원과 조예란, 주임록, 노영준 광주시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당의 가치 확산과 조직 활동에 기여한 강미자, 박용화, 박평일 당원에게 모범당원 표창이 수여됐다.

황명주 당협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와 법치가 흔들리는 지금, 책임 있는 보수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국민의힘은 말이 아닌 준비된 대안으로 총선과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심판을 이끌어낼 것”고 밝혔다.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정당의 경쟁력은 평소 준비에서 나온다”며 “광주시(을) 당협이 지역 보수의 구심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민수 최고위원은 현 정치 상황을 진단하며 “국현 정권은 국정 운영 전반에서 무능과 독선을 반복하고 있다”며 “보수가 국민 앞에 분명한 국가 비전과 정책 대안을 제시할 때만 승리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정훈 국회의원은 ‘이기는 보수’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선거는 즉흥이 아니라 전략의 결과”라며 “조직·정책·인재를 상시적으로 준비하는 정당만이 연속 승리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지역 당협의 역할 강화를 주문했다.

국민의힘 광주시(을) 당협은 이번 당원연수를 계기로 당원 교육을 정례화하고 지역 밀착형 정책 발굴과 조직 재정비를 통해 내년 총선과 2026년 지방선거에서 확실한 변화를 만들어간다는 방침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