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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회장 김상학)는 2025년 11월 28일(금) 오전 10시,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평화통일 염원 망향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산의 아픔을 기억하고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다시 한 번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망향제에는 북한이탈주민, 자문위원, 광주시민 등이 함께 참석해 실향의 아픔을 공유하고 남북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마음을 모았다.
특히, 축문은 북한이탈주민을 대표해 허명희 자문위원이 낭독해 참석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고향을 떠나온 실향민과 탈북민의 마음을 대변하는 내용으로 공감과 위로의 분위기를 이끌었다.
망향제 행사 이후에는 독개다리 탐방, 평화곤돌라 탑승, 캠프그리브스 및 임진각 관광지 탐방 등이 이어지며 DMZ 일원의 역사·평화 현장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분단의 현실을 직접 느끼고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상학 협의회장은 “망향제는 실향의 아픔을 기억하며 평화통일을 향한 의지를 다지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광주시협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평화·통일 공감대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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