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광주시 오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2024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특화사업 10건의 운영 방식 및 사업비에 대해 의결했다.
특히, 올해 사업 중에서 고령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행하던 야쿠르트 지원사업 규모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정기회의 종료 후 지난 한 해 동안 오포2동에 나눔을 실천한 기업과 개인 기부자들을 초대해 나눔 실천기업 현판과 감사패를 증정했다.
증정식에 참석한 개인 기부자들은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그동안 기부한 금액이 어떻게 전달되고 사용되는지 자세히 알게 됐다”며 “열심히 활동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허미정·이호순 공동위원장은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기업 대표, 개인 기부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이 실천한 봉사활동과 나눔 활동으로 취약계층들에게 더욱 기운찬 2024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