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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능평동 능평1통에 소재한 계림마을(전원단지) 주민들은 지난 18일 능평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능평1통 계림마을 홍순각 대표는 “마을 주민들과 뜻을 같이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마을 주민들과 함께 이웃을 돌아보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고 싶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권성덕·홍성환 능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이 많은데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계림마을은 총 29세대가 살고 있는 전원마을로 매년 상‧하반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능평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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