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개발행위허가 민원인의 편의를 높이고 인허가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통합 인허가 지원시스템(IPSS)을 도입하고 9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통합 인허가 지원시스템은 개발행위허가 관련 민원 업무를 전자화해 민원인이 관공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인허가를 신청하고 처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인터넷을 통해 개발행위허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민원 처리 진행 상황 조회, 보완 서류제출, 허가 결과 확인, 준공검사 신청 등의 업무를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기존 방문 접수와 종이 서류 중심의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담당 공무원의 업무처리와 인허가 자료 관리에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시범운영 과정에서 시스템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과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담당 공무원과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활용 교육과 홍보를 실시해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업무처리 절차를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온라인 기반 인허가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신속하고 투명한 민원 행정을 구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시스템 점검을 완료하고 2027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용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편리하고 신뢰받는 인허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 인허가 지원시스템은 토지이용 관련 인허가를 통합 지원하고 개발행위허가 업무 전반의 전자화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국토교통부가 운영하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