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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한우농가 대상 맞춤형 종합 자문 추진

기사승인 2026.06.25  22: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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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25일 곤지암읍에서 한우농가 2명을 대상으로 경영, 번식, 질병 분야 전문가 종합 자문을 했다.

이번 자문은 최근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기술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산농가 종합 자문은 사전 기술 수요 조사를 통해 농가별 애로사항을 파악한 뒤 분야별 최고 전문가로 팀을 구성해 맞춤형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로 16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지역 축산농가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자문에는 농가별 경영 구조개선 방안과 번식 관리, 사양 관리, 질병 예방 및 대응 기술 등에 대한 현장 중심의 상담이 이뤄졌다.

자문에 참여한 이대근 농가는 “최근 사료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경영 구조개선과 사양·질병 관리 등 기술적으로 개선할 부분에 자문을 받게 돼 많은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추가적인 현장 기술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는 앞으로 전문가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전문 자문을 실시하고 당면한 애로기술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이 추진하는 권역별 맞춤형 자문은 축산물 수입 증가와 사료비 상승, 수급 불균형에 따른 축산물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의 기술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축산 환경 변화로 한우 농가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며 “이번 맞춤형 종합 자문을 통해 농가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기술경쟁력을 높여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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