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ㆍ관ㆍ군ㆍ경ㆍ소방 통합방위훈련 실시
다중이용시설 테러 발생 시 초기대응과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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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55보병사단 광주대대는 '26. 4. 26.(일) ~ 28.(화) 간 경기 광주시에서 개최하는 제72회 경기도 체육대회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새롭게 개장한 'G-스타디움’ 일대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상황에 대비한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준공된 G-스타디움은 주경기장(1만 2천석), 보조경기장(축구장·야구장), 수영장(470석), 볼링장(24레인) 등을 갖췄으며 이번 대회간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약 12,00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를 수용하게 된다. 정식종목 25개와 시범종목 2개가 진행되는 체전기간 많은 경기도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역책임부대인 광주대대 주관으로 테러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한 통합방위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 통합대응태세를 점검하였다.
이번 훈련은 체전 기간 경기장 일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발물 테러 등 복합상황 가정하 대대 초동조치부대를 포함 사단 화생방신속대응팀(CRRT), 56탄약대대 폭발물처리팀(EOD), 경찰, 소방이 참여하여 통합 대웅훈련을 실시하였다. 각 기관은 현장 통제 및 인원 대피, 폭발물 탐지 및 안전조치 등을 유기적으로 수행하며 안전한 대회 개최를 위한 실전적 훈련을 진행하였다.
이어 경기장 시설물 외벽에 드론에 의한 폭발 및 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소방의 화재 진압 및 인명 구조,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복합 재난 대응 시행 등을 통해 협조체계를 보완하였다.
또한 테러범에 의한 인질극 상황을 부여하여 지역 합동정보조사팀에 의한 대공혐의점 규명 후 군사경찰특임대가 신속히 투입, 인질을 안전하게 구조하고 테러범을 제압하는 대테러 작전 훈련도 병행하였다.
박효신(대령) 산성여단장은 ”1400만명 경기도민의 축제인 도민체전을 앞두고,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며 대회의 안정적 개최 여건을 보장하는 반면 유사시 즉각대응태세를 확립하여 국민을 지키는 군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현장에서 작전을 종결하여 안전한 대회 개최를 보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훈련을 지휘한 이경수(중령) 광주대대장은 “이번 통합방위훈련은 다중이용시설에서 테러가 발생할 경우 민·관·군·경·소방의 신속한 초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유관기관 통합대응체계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각종 테러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비태세를 확립하여 경기도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행사 환경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작전지역 내 테러 및 재난 발생 시 초기대응능력 향상과 통합방위작전 수행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