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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기사승인 2025.10.30  23: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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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시청 비전홀에서 민선 8기 시정 성과를 완성하고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방세환 시장 주재로 부시장, 국‧소‧본부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 부서의 2026년도 핵심 추진 전략과 주요 사업, 신규 특수 시책에 대한 보고와 함께 실효성 있는 추진 방안 및 개선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분야별 정책자문관도 함께 참여해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정책 제안을 공유함으로써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시는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를 비전으로 민선 8기부터 추진해 온 핵심사업을 확실히 완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 개최 △광주시 아이바른성장센터 조성 △너른골 자연휴양림 조성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 △초월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 △동부권 노인복지타운 건립 △(구)청사부지 복합건축물 개관 등 대규모 투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광주역세권(2단계) 및 곤지암역세권(2단계) 도시개발사업을 비롯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 사업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또한, △신규 도로 개설 및 확‧포장 공사 등 도로 기반시설 확충 △‘2030 철도중심 교통도시 개막’ 철도망 확충 △목현천‧직리천‧우산천 친수공간 조성 △‘가까이에서 촘촘하게’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등 지속가능한 발전과 도시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정책의 완성도는 추진 속도와 시민의 참여에서 비롯된다”며 “사업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고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해 누구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보고회에는 신규 공직자들도 함께 참석해 시정 운영의 흐름과 주요 현안을 직접 확인하며 조직 적응력과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미래 시정을 이끌 공직자 육성을 위해 실무 경험과 소통 기회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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