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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형진 도의원, 광주시 경로당 17개소 물품지원 확보

기사승인 2025.09.01  22:3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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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경로당 스마트 환경조성 사업’ 초월·곤지암·도척 17개소 선정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유형진 의원(국민의힘, 광주4)은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이 추진하는 ‘경로당 스마트 환경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광주시 초월·곤지암·도척 지역 내 경로당 17개소에 지원되는 생활편의 물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어르신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선정된 경로당에는 냉장고, 스탠드 에어컨, 공기청정기, 로봇청소기, 음식물 처리기 등 생활편의 물품이 지원된다. 이는 고령화가 진행 중인 지역 사회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공동체 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형진 의원은 이번 사업의 성사를 위해 관계 부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수차례 논의를 이어왔으며, 정기적인 협의를 통해 신청한 24개소 중 17개소가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경기도사회서비스원 안혜영 원장과 직접 두 차례 면담을 추진해 지역 경로당의 물품 지원 필요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적극적으로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 의원은 “초월·곤지암·도척은 지역별 상황과 수요가 각기 달라 그에 맞는 세밀한 맞춤형 지원이 필요한 지역이었다”며 “이번 지원이 지역 어르신들께서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로당은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와 건강 증진을 위한 중요한 생활 거점이자 복지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며 “경로당 환경 개선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이 이루어지는 광주시 경로당은 지역별 특성과 어르신들의 요구에 따라 물품이 배정되며, 이는 공동체 활동과 여가문화 확산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전망이다. 특히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설치되는 냉방기기와 공기청정기는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끝으로 유형진 의원은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예산이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효과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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