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나는 여름 도서관에 모여라’ 운영
‘우리가족 만나 볼래’등을 통해 책과 가까이하는 시간을 가짐.
고산하늘초(교장 윤남호)는 7월 29일~30일, 2024학년도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신나는 여름 도서관에 모여라>을 주제로 독서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활동은 독서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과 재미를 통하여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바탕으로 독서력과 문해력을 기를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고산하늘초 전교생을 대상으로 신청받아 진행한 이번 독서교육 활동은 독서활동, 독후활동, 만들기활동으로 구성하였다. 학생들은 평상시 독서교육 활동과 독후활동을 통해 도서관에서 독서하거나 하교 후 집에서 독서를 하는 것만이 아닌 다양한 독서교육 활동을 통해 좀 더 깊이 있는 책읽기를 실천하였다.
1부,‘우리가족 만나 볼래?’는 2, 3학년 대상으로 그림책을 함께 읽고 책의 내용과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다시한번 의미를 새겨보고 그 내용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활동지를 통하여 알아보고 만들기 활동을 하여 흥미롭게 접근해 보았다.
‘우리는 친구잖아!’는 4, 5, 6학년을 대상으로 책을 함께 읽고 활동지를 통해 책의 내용을 알고 친구와 친구관계에 대해 토론을 통해 심도있는 활동을 하였다.
학생들이 독서를 통하여 읽기와 독후활동등 다양한 활동으로 활동영역을 넓혀서 보다 많은 흥미와 즐거움을 경험하여 책의 내용을 이해하고 가족, 가족형태, 친구, 친구관계에 대해서도 깊이 있는 생각을 공유하였다.
2부,‘브레인스토밍으로 시작하는 동시쓰기(詩作詩作)’(진행: 교감 박연식) 한 사물을 관심있게 보고 브레인스토밍을 통해 자신이 알고 있는 배경지식을 모아 동시를 쓰도록 하는 활동을 하였다. 브레인스토밍-마인드맵 활동을 통해 주제를 분류하게 한 후 핵심적인 단어를 활용하여 동시를 쓸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을 하였다. 이를 통해 시에 대한 언어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활동으로 마무리하고 조금더 풍성한 독서활동을 완성할 수 있었다.
이번 독서캠프를 통하여 “우리가족에 대해 소중함을 알게되었어요”, “우리가족 내에서 내가 무슨일을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았어요”, 우리 친구의 소중함과 영원히 함께했으면 좋은 친구에 대해 생각해 보았어요”등 다양한 아이들의 소감 역시 들어볼 수 있었다.
앞으로도 고산하늘초는 독서캠프 등의 독서교육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독서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하여 가족과 친구 관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배울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전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