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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리초,‘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체계 구축

기사승인 2024.04.19  22: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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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내 도움이 필요한 학생 조기 발굴 및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 제공

학교 외 지역기관 연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협의회 개최

삼리초등학교(교장 정순태)는 지난 15일과 17일 학교와 학교 밖 도움이 필요한 모든 학생에게 필요한 맞춤 통합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삼리초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교내 학생맞춤통합지원팀과 지역기관(광주하남교육지원청, 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드림스타트,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센터, 정신보건복지센터, 마음연구소 바라봄)의 담당자 총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맞춤통합지원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여, 전문적인 진단과 맞춤형 개입 방안을 마련하였다.

참석자들은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에 대해 이해하고 각 기관이 제공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방법을 공유함으로써 연계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정순태 교장은 “전체 학생 수는 감소하는 반면, 도움이 필요한 학생 수는 급증하고 있는 현실이므로 통합 진단을 통한 학생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학생의 복합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한 교육 3주체(학생·학부모·교사), 그리고 지역기관 협력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삼리초등학교는 올해 초부터‘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 운영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팀을 구성하여 학부모 총회와 학부모 상담 주간 등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여 복합적 어려움을 가진 학생을 조기 발굴했다. 학생들의 안정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교육복지, 경제, 학업, 심리정서, 안전의 5개 영역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 적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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