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원 문화예술 역량강화 직무연수 개최
20일, 영은미술관에서 초중고특수교원 대상 디지털 문화예술 역량강화 직무연수 진행
명화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고품격 도슨트 및 Canva AI·코스페이시스 활용 실습형 수업 모델 탐색
지역의 문화예술 자원을 연계한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 생태계 구축 및 교원 정서 회복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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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심상웅)은 지난 6월 20일 영은미술관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6 디지털 문화예술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예술과 디지털의 만남, 예술! 수업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AI·디지털 역량을 기반으로 교원의 문화예술 수업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명화 감상과 디지털 실습을 결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가 교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1~2차시 기본소양 과정에서는 한국 최초의 아트앤뮤직 큐레이터인 최정주 교수가 ‘그림에서 디지털까지, 상상력의 새로운 문’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클래식 음악과 현대미술을 융합한 도슨트 형식의 강의는 교원들에게 예술적 영감과 정서적 치유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어진 전문역량 과정에서는 현직 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디지털로 확장하는 교실 속 예술’을 주제로 실습을 진행했다. 참가 교원들은 ‘우리반 VR 미술관’을 구현하고, Canva AI와 코스페이시스를 활용해 명화를 재해석하는 활동을 통해 교실에서 활용 가능한 융합형 예술수업 모델을 직접 설계해 보았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명화와 클래식을 감상하고 AI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수업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상웅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원들의 미래형 교수학습 역량을 높이고 예술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기관과 협력해 학생과 교원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연수 결과를 분석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