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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지역사회 자살 예방 집중대응 회의 개최

기사승인 2026.06.16  21: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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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6일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내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사회 자살 예방 집중대응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지역 내 고용지원기관과 무한돌봄센터, 가족센터, 복지기관,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과 기관 간 연계·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자살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의 역할과 협력 사항을 공유하고 행정동별 자살 위험 흐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고위험 지역을 우선 선정해 개입하는 ‘행정동 기반 고위험군 조기 발굴·집중 개입 전략’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는 회의에서 공유된 전략을 토대로 매월 자살 예방관인 부시장 주관 자살 예방회의를 통해 고위험 행정동을 중심으로 홍보와 교육, 고위험군 발굴, 상담 및 치료 연계 등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선제적 자살 예방 대응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 자살 예방관인 김충범 부시장은 “자살 예방은 전문기관만의 역할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갖고 대응해야 하는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교육과 협력을 지속해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정기적인 자살 예방 회의와 관계기관·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자살 예방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집중개입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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