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선플활동 결과보고 대회」 대상(교육부 장관상) 수상
선플 활동과 캠페인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존중하는 사이버 윤리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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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화여자중학교(교장 이미재)는‘2025 선플활동 결과보고대회’에서 교사와 학생 부문 모두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따뜻한 온라인 문화를 확산하는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지난 11월 14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경화여중 옥영종 교사는 선플 동아리 활동 부문 대상(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선플자원봉사 부문 우수상(중앙대학교 총장상)에는 김지연 학생이, 장려상(선플재단 이사장상)에는 변서진·최수오·유연서 학생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옥영종 교사는 “따뜻한 말은 마음의 꽃을 피웁니다. 경화여중은 선플로 마음의 꽃을 피웁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항상 널 응원할게”, “너는 이미 충분히 잘해왔고 그 자체로도 아름다워” 등 응원 문구가 담긴 선플 부채 제작 활동을 소개했다. 그는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용기와 위로를 전하며 긍정적 언어 문화 확산에 힘써 온 사례를 발표했다.
이미재 교장은 “학생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존중의 가치를 실천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언어와 배려를 기반으로 디지털 시민의식과 사이버 윤리가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리 잡도록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화여자중학교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선한 말과 행동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선플 활동과 캠페인을 확대해, 존중과 격려가 살아 있는 학교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