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동심을 꺼내는 시간 동화오페라 <피노키오의 모험>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과 (재)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오는 11월 22일(토) 오전 11시와 14시,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맹사성홀에서 2025 경기아트센터 공동기획공연 동화오페라 <피노키오의 모험>을 선보인다.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11월 8일 개최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선수단 응원 공연 CHEER UP! <웅산 콘서트>’에서 관람객 711명과 함께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와 광주시 선수단을 응원하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이어 진행되는 이번 공연 동화오페라 <피노키오의 모험>도 좌석 오픈 이틀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본 공연은 오페라와 서커스가 결합된 공연으로 가족과 청소년, 일반 관객까지 아우르는 볼거리와 동화의 따뜻한 감동을 더 해, 오페라에 익숙하지 않은 관객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은 ‘디아뜨소사이어티’가 맡았다. 이야기와 음악의 균형을 핵심 가치로 삼아 관객에게 깊은 몰입과 예술적 감동을 제공하고자 노력하는 단체이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는 “아이들에겐 첫 오페라의 설렘을, 어른들에겐 오래 접어둔 동심을 다시 꺼낼 계기”라며, “연말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공연은 만 5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전석 무료로 진행된다. 관람 예약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www.nsart.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는 광주시문화재단(1522-033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