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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천초등학교(교장 오재선) 3·4학년 학생들이 11월 14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하는 청소년복합문화공간 연계 프로그램 ‘학교웰(Well)며들다’의 3D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3D펜을 활용해 자신이 꾸미고 싶은 캐릭터를 만들고, 완성한 작품을 거울에 부착해보는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웠다. 4학년 손OO 학생은 “평소 스마트패드로 캐릭터를 그려왔는데, 직접 3D펜으로 표현해 보니 더 재미있고 특별했다”며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번천초는 광주시의 여러 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체험학습을 꾸준히 운영하며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기르는 데 힘써왔다. 최근에도 광주시청, 남한산성 등에서 체험활동을 진행해 실제 생활·문화 경험 기회를 넓혔다.
4학년 담임교사 한OO은 “체험학습이 어려운 시기에도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3D펜 체험은 학생들의 창의성을 더욱 높이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번천초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미래사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체험 기반 교육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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