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조예란 도시환경위원장, 신현동 수도관 파손 현장서 주민들과 함께…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기사승인 2025.07.02  19:02:24

공유
default_news_ad1

조예란 광주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이 신현동 수도관 파손 사고 이후 수차례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불편 사항을 확인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6월 23일 신현문화체육복합센터 주변 도로개설공사 중 발생한 수도관 파손으로 해당 지역에 1박 2일간 단수가 이어졌고, 주민들은 씻지 못하고 식사조차 어려운 불편을 겪었으며, 인근 상가 역시 영업에 큰 차질을 빚었다.

조 위원장은 사고 직후부터 현장을 수시로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에게 생수를 직접 운반하며 불편사항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고령의 어르신 가구와 상가를 우선적으로 찾아 불편 상황을 들으며 “의원이기 전에 시민의 일원으로서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장에 가보지 않으면 절박한 상황이 피부로 느껴지지 않는다”며, 공사 과정의 문제점뿐만 아니라 사후 대처 방식에도 아쉬움이 크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관련 부서에 지속 전달해왔다.

조 위원장은 피해 보상이 단순 항목 위주의 형식적인 절차에 머물러선 안 된다며, 주민 불편과 피해 실태를 반영한 실질적 보상 기준 마련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 개선을 강력히 주문했다. 또한 공공 공사의 경우, 철저한 사전 소통과 사후 관리가 동반되어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