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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 ‘창의융합상상소 학생 산출물 결과 나눔 발표회’ 운영

기사승인 2022.12.06  16: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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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0명 학생의 8개월 간의 탐구 프로젝트 결과 발표

3~4명이 1팀을 구성하여 초등학교 8팀, 중학생 6팀 총 14팀 참가

산출물 발표 나눔을 통해 아이디어 공유 및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 향상 기회 제공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미)은 12월 3일(금) 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인 ‘창의융합상상소’ 학생들의 ‘2022 산출물 결과 나눔 발표회’를 열어 그간의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산출물 결과 나눔 발표회’에는 영재교육원 학생 50명과 영재 교육 지도교사 20여 명, 그리고 학부모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하여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기 속에 진행되었다.

‘창의융합상상소’는 영재교육원의 다른 이름으로 2021년도 중학교과정에서 시범으로 이름을 바꾸어 운영하다가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영재교육원을 ‘창의융합상상소’로 부르게 되었다.

창의융합상상소 교육과정은 상반기 20시간의 1단계 강의 수업과 1단계를 수료한 학생들 중 수업 참여도와 과학적 탐구 태도가 높은 학생 40%를 선정하여 하반기 2단계 과정을 운영하는데, 2단계 과정은 학생들이 직접 탐구 주제를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탐구하는 프로젝트로 운영되었다.

‘산출물 결과 나눔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집중적으로 탐구한 성과물의 연구 및 탐구 결과를 발표하였는데, 초등학교 8팀, 중학교 6팀이 참가하여 그 간의 연구 결과와 아이디어를 공유하였다.

학생들은 ‘산출물 결과 나눔 발표회’를 통해 자신들이 연구 주제를 선정하게 된 과정, 연구 및 탐구의 진행의 과정, 산출 결과, 연구 진행상의 한계와 제언, 탐구과정에서 새로 경험하거나 배운 점, 연구과정에서의 한계점 등을 잘 표현하여 주었다.

발표 주제는 스마트 팜에서부터 게임이나 자살 예방이나 욕설 차단 앱 만들기, 미래형 교실 메타버스 만들기, 자율주행차 및 드론 만들기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설정되었다.

그리고 학생들은 산출물을 만들어 내기 위해 직접 코딩을 통해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코스페이스를 통해 메타버스 등을 구축하기도 하고, 또, 3D 프린터로 조형물을 만들어 내는 등 자신들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였다.

‘산출물 결과 나눔 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의 성과에 대한 우수정도를 평가하기보다는 학생들이 탐구주제를 직접 선정하고 수개월간에 걸쳐 탐구하고 실제 성과물을 도출해 내는 연구가의 경험을 하는 과정에 초점을 두어 최종 성과를 공유하고, 자신의 연구과정을 성찰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산출물 결과 나눔 발표회’에 참가한 학부모와 지도교사도 학생들의 산출물 수준을 보고 놀라움을 표현하면서 영재교육원의 프로그램의 성과에 박수를 보내주시기도 하셨다.

김성미 교육장은 “학생들이 ‘산출물 결과 나눔 발표회’를 통해 과학적 상상력과 탐구력이 향상되고, 자신의 연구결과들을 공개적으로 발표하는 과정에 서 8개월간의 성과에 대한 성찰과 반성을 통해 앞으로 더 발전해 갈수 있는 미래의 우수한 과학 인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고 격려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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