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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광주시와 검천분교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1.02.22  17:2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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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5년 폐교된 분원초등학교 검천분교 광주시 평생학습센터로 재탄생

교육활동 및 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오는 7월 개소식 예정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은 22일 광주시청에서 ‘검천분교(폐교) 이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0년 11월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제안을 시작으로 광주시와 공동으로 폐교된 검천분교를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교육활동 및 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고자 추진되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장을 비롯하여 분원초등학교장(검천분교 관리교)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지원청은 검천분교(폐교)의 시설 일체를 제공하고 시청은 이를 평생학습센터로 지정 운영하여 학생 및 지역주민들에게 도예, 목공, 제빵, 바리스타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시는 남종면에 위치한 검천분교를 천혜의 자연환경과 허브섬 등을 연계하여 관광명소를 만들 계획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정숙 교육장은“ 광주시와 함께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체험학습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사업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육청의 폐교재산 적극 활용 추진 계획과 광주시의 문화예술교육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며, 2월 업무협약 이후 어린이 놀이터 설치, 전통가마터 제작 등의 전체적인 시설 개보수를 거쳐 오는 7월 개소식을 할 예정이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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