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제가 뮤지컬 주인공이 되었어요’

광주시 오포초(교장 김경희)는 지난 1일(목)에 학교 내 누리관에서 학생들이 주인공이 되어 ‘함께하는 너와 나’라는 주제로 뮤지컬 공연을 실시하였다.

이번 공연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학생건강체험 프로그램 공모에 지원하여 실시되었으며, 보건교사 권은경의 지휘 아래 학생뿐만 아니라‘창작그룹’뮤지컬 배우들도 멘토로서 함께 참여하여 진행되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수업참여도가 낮은 학생들도 직접 공연에 참여하여 학생들 간의 협업을 거쳐 공연을 완성하였다.

참관을 희망한 2, 5학년이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참관을 희망한 학부모도 함께 참여하였다.

오포초 교장 김경희는 “공연에 참여한 학생들이 적극적인 모습으로 변화하는 것이 보였으며 학생들에게 자존감이 높아지는 효과가가 보이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향후에도 학생의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과 같은 좋은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