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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관열 출마예정자, 광주 교통 문제 ‘경제 비상사태’ 규정

기사승인 2026.02.12  21: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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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교통정체로 연간 3,000억 손실/하루 10억 원씩 길 위에서 증발

국가 표준 교통혼잡비용 기준 적용.“단순 불편 넘어선 구조적 손실”

길을 뚫는 것이 곧 광주의 성장을 뚫는 것” 민생경제 회복 강조

경기 광주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박관열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자문위원이 광주시의 고질적인 교통정체를 '경제 비상사태'로 규정하며, 이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연간 최소 3,000억 원에서 최대 5,000억 원에 달한다고 분석했다.

박관열 시장출마예정자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광주시민들이 겪는 교통체증은 단순한 일상의 불편을 넘어, 시민의 소중한 시간과 지역의 성장 잠재력이 길 위에서 사라지는 심각한 구조적 손실”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국가 표준 기준 적용... “과장 아닌 합리적 추정치”

박관열 시장출마예정자는 이번 수치 산출에 대해 “개인적인 주장이 아니라, 정부와 학계가 사용하는 교통혼잡비용 산정 기준을 광주시 상황에 맞게 대입한 합리적 추정치”라고 설명했다.

국내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 전체 교통혼잡비용은 연간 60조 원을 상회한다. 이를 광주시의 ▲인구 규모 ▲수도권 출퇴근 비중 ▲상습 병목 구간 ▲평균 지체 시간 등을 종합하여 분석할 경우, 하루 약 10억 원, 연간 최소 3,000억 원 이상의 손실이 발생한다는 계산이 나온다

▶병목 구간 하나가 연간 수백억 손실 유발”

그는 구체적으로 태전·고산·오포·능평등 주요 생활권의 상습 지체를 언급하며, “출퇴근 시간대 20~30분 이상의 지체가 반복되는 병목 구간 하나가 연간 수백억 원의 경제적 기회비용을 앗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관열 시장출마예정자는 “광주는 지금 매일 10억 원 이상을 도로 위에 버리고 있는 셈”이라며, “교통을 해결하면 시민의 시간이 회복되고, 기업 생산성이 높아지며, 지역 상권과 세수가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고 강조했다.

▶길을 뚫어 광주의 성장을 견인할 것

마지막으로 박관열 시장출마예정자는 “교통정체 해소는 가장 빠르고 확실한 민생경제 회복 정책”이라며, “단순히 길을 뚫는 시장을 넘어, 막혀 있는 광주의 성장 동력을 시원하게 뚫어내는 시장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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