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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협 광주시지회, 너른고을 농아인 한마당 행사 성료

기사승인 2026.01.28  20:5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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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해 사회통합을 이루기 위한 취지로 1997년에 제정된 6월 3일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2026 설맞이 너른고을 농아인 한마당이’이 지난 1월 24일(토)에 광주시청 8층 순암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사)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지회장 김명순, 이하 지회)와 광주시수어통역센터(센터장 김명순, 이하 센터)가 공동 주최·관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1부 ‘2026 설맞이 너른고을 농아인 한마당 기념식’과 2부 명랑운동회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유영두 국민의 힘 광주시갑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황명주 국민의 힘 광주시갑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 박상영 광주시의회 부의장, 이자형 도의원, 임창휘 도의원, 광주시의회 최서윤 의원, 오현주 의원, 조예란 의원, 이은채 의원, 황소제 의원, 주임록 의원,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문종석 회장,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광주시지회 강복경 회장, 한국장애인문화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 유석광 회장,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 정순애 회장,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신관철 센터장, 광주시장애인체육회 남윤구 상임부회장, 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광성 민간위원장,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원유석 회장, (사)광주시기업인협회 임은애 사무총장, 희망행복예술인연합회 조현석 대표, 광주시장애인복지관 정진옥 관장, (사)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 후원회 이건희 회장, 박용래 광주시수어통역센터 운영위원장, 설애경 광주시수어통역센터 운영위원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장애로 인해 세상과 소통하지 못하여 외롭고 힘들게 사는 농아인들의 삶에 위로와 격려 그리고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2026 너른고을 농아인 한마당’을 위해 (사)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 이사회, 용성산업개발 박용래 대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원유석 회장, (사)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 이건희 후원회장, 아마존약국 김대홍 약국장, 영진종합유통 연미경 대표, 신선계곡 캠핑장 신영수 대표, 한일이엔지 구연승 대표, 건우씨앤씨 유병현 대표, 옥토측량설계사무소 송창렬 대표, 광주토건 이영우 대표, (사)광주시기업인협회 장채민 회장, 푸드뱅크 이배영 목사, 희망행복예술인연합회 조현석 대표, ㈜에스엠인테리어 오옥연 대표, 세계로약국, 가수 임선정 님, 신복연 님, 민숙희 님을 비롯해 많은 지역사회에서 후원금과 후원물품, 축의금 등으로 마음을 보내주시어 보다 풍성한 분위기에서 행사가 진행되었다.

설 명절을 맞아 농아인 회원과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화합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2026 설맞이 너른고을 농아인 한마당’ 기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장 시상과 감사패 및 위촉장 전달, 김명순 지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방세환 시장님, 허경행 의장님, 광주시장애인총연합회 문종석 회장님의 축사, 그리고 이상국 경기도농아인협회장님의 격려사, 기념떡 컷팅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명순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농아인들이 소통의 방식이 다르다는 이유로 일상 속에서 소외와 차별을 겪고 있는 현실을 전했다. 이어 교육, 취업, 정보 접근, 사회참여 등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농아인들이 평범한 일상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과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연대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오늘의 행사가 서로를 격려하고 농아인들의 삶에 따뜻한 온기를 더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념식 말미에는 방세환 시장, 허경행 의장, 최서윤 의원, 조예란 의원, 주임록 의원과 함께하는 ‘몸으로 말해요’ 이벤트가 진행되어, 음성언어가 아닌 몸짓과 표현으로 소통해 보는 시간을 통해 참석자 모두가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었다.

2부 명랑운동회에서는 농인과 청인이 함께 하는 두 팀으로 나뉘어 색깔 콘 맞추기, 공 넘기기, 한궁, 윷놀이, 그리고 중간중간 진행한 경품 추첨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모두가 즐기는 시간을 함께 즐길 수 있었다. 각 게임을 통해 획득한 점수 합산으로 1ᐧ2위 팀을 시상하고 그에 맞게 주최 측에서 준비한 시상품을 나눠드리면서 모든 행사가 종료되었다.

또한 다가올 설을 맞아 한국도로공사경기광주지사에서 보내주신 온누리상품권을 나눠드리며 따뜻하고 풍성한 설을 소망하였다.

본 행사를 준비한 김명순 지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농아인 회원들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설맞이 너른고을 농아인 한마당이 서로를 격려하고 새해의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본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아인들이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당당한 구성원으로, 행복을 느끼며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광주시에는 약 2,800여명의 등록 청각·언어장애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사)한국농아인협회경기도협회 광주시지회 및 광주시수어통역센터에서는 그들이 평범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수어 및 음성 통역 지원, 수어 교육 및 인식개선 교육, 복지 상담 등의 수어의 저변 확대 및 농인 관련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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