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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에 소재한 조이킨더 어린이집 아동 20여명은 지난 15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순환자원 교환사업’을 체험했다.
이날 조이킨더 어린이집은 원생들이 간식으로 마시고 난 우유 팩(8㎏)과 투명 페트병(12㎏) 등을 모아 종량제봉투와 교환했으며 이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이 무엇인지 학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선재 조이킨더 어린이집 원장은 “순환자원 교환사업 참여를 계기로 어린 나이부터 유용한 자원을 재활용하는 올바른 습관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자원재활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폐자원 재활용사업의 일환으로 종이팩·아이스팩·폐건전지·투명페트병 1㎏에 종량제봉투 10L 1매를 교환해주며 주민들의 유용 폐자원 재활용을 독려하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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