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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명초, 원어민과 함께하는 English Camp 운영

기사승인 2021.05.17  18: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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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상황으로 쌍방향 화상 수업 실시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하는 생활 속 영어 배우고 익히기

광주광명초등학교(교장 한만정)는 광주시외국어체험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12일(수)~14일(금)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English Camp를 실시하였다.

이번 English Camp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하여 대면이 아닌 온라인 수업(쌍방향 화상 수업)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4시간 수업은 모두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하였다.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도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이번 활동은 ▲1교시 Daily Routine에 시간을 표현하는 말을 넣어, 말과 몸으로 표현하기 ▲2교시 날씨와 기후, 어울리는 옷차림에 대한 수업 ▲3교시 학교에서 배우는 다양한 과목에 대한 Quiz Show ▲4교시 Snack Time에 다양한 맛을 끝말잇기 게임으로 표현하기로 진행되었다.

English Camp에 참여한 이○리 학생은 “미국인 선생님이랑 엉어를 하니까 영어가 더 잘 되는 것 같았고 선생님들마다 수업 방식이 조금씩 달라 색다른 방식으로도 배울 수 있었어요. 다음에 영어 프로그램을 또 하고 싶어요”고 말했다.

또한, 한 학부모는 “우리 아이는 그동안 사교육보다는 학교 공부와 학교에서 제공해 주는 영어 독서 프로그램으로 영어 실력이 많이 향상되었다. 더구나 이번에는 영어 캠프로 원어민 선생님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아이에게도 큰 활력이 되는 것 같아서 좋은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신 선생님들께 정말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광명초등학교 교장(한만정)은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학생들의 학교생활에 다소 아쉬움이 많았지만, 선생님들과 광주시외국어체험센터에서 준비한 English Camp로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해서 5학년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좋은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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