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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읍에 따뜻한 손길 줄이어

기사승인 2020.12.04  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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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포읍에 추운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줄을 잇고 있다.

오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고석래·황순삼)는 4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라면 및 마스크(각 100개, 8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고석래·황순삼 회장은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의 직원들도 이불 30채(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분당발전본부 관계자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정성으로 준비한 이불이 우리이웃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덮어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지역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도움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이 있는지 잘 살펴 모두가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오포읍 남녀 새마을지도자 협의회는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개최했으며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올해에만 총 5회에 걸쳐 여러 현물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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