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현ㆍ능평동 태재고개 정체 해소 기대, 道와 적극 협의해 2026년 착공 추진”
27일, 임종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시을)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용인~광주 고속화도로’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사업은 총사업비 7천100억원을 투입해 용인시 고림동에서 광주시 신현동 태재고개까지 17.3km를 연결하고, 오포 구간 5.1km 구간을 지하화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GS건설 등이 참여한 컨소시엄이 제안했다.
임 의원은 “‘용인~광주 고속화도로’는 국지도57호선 태재고개 구간의 교통정체를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으로 민자적격성 통과를 환영한다”며 “신현동ㆍ능평동 지역주민들이 교통정체에서 조속히 벗어날 수 있도록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경기도와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 의원은 지난 8월 7일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국지도57호선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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