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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초, 체험 중심의 자전거 안전교육 실시

기사승인 2023.03.29  18: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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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28-29일, 자전거를 실제 탑승하며 실생활 위주의 안전교육

자전거 30대 운동장에 배치하여 체험 중심의 자전거 안전 교육

어린이 안전구역 확대 등 평소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지속적 노력

도곡초등학교(교장 황영극)는 3월 28일~29일 체험 중심의 자전거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도곡초등학교의 자전거 안전교육은 4학년 학생들 17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실생활에서 자전거를 이용하며 겪을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운전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은 3월 28일 첫날 1교시에는 자전거 탑승 시에 알아야 하는 수신호 및 교통 수칙 등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자전거 이론교육을 시행하였다. 2교시부터는 1개 학급씩 운동장에 마련된 30여 대 자전거를 한 사람에게 한 자전거를 주고 실제 탑승, 운전하면서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 가지 안전사고를 대비한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학생들은 따로 체인이 없는 자전거를 준비해서 다양한 학생들을 배려하는 세심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도곡초등학교에서는 광주시청과 협의하여 어린이보호구역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있으며 이번 자전거 안전교육은 그러한 학교 차원의 안전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또한, 도곡초는 2022년도에는 안전교육과 관련하여 경기도교육감 표창받는 등 학교안전을 선도적으로 앞장서는 학교이다.

도곡초등학교 황영극 교장은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보면서 실생활에 꼭 필요한 안전교육을 즐겁게 배우는 모습을 보니 정말 뿌듯하다. 인근 학교와 공동 학구가 세 곳이나 있어서 우리 학교 일부 학생들이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는 사례가 있는 만큼 자전거 체험중심 안전교육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교육가족 모두가 행복한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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