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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교육지원청, 존중·배려의 조직문화 추구

기사승인 2021.05.17  18:2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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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서로, “로즈~”데이」 행사 실시

출근길 직원들에게 하얀 장미와 노란 장미 전달, 직원 간 존중과 배려 응원

색상에 따라 달라지는 꽃말, 하얀 장미와 노란 장미는‘존중과 배려’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정숙 교육장은 지난 14일 로즈데이(Rose day)를 맞이해서, 출근길 직원들에게 직접 하얀 장미와 노란 장미를 전달하며 직원 간 상호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응원했다.

장미의 경우 색상에 따라 그 꽃말이 달라지는데, 이날 직원들에게 ‘존중’을 뜻하는 하얀 장미와, ‘배려’를 의미하는 노란 장미를 나누어주었다.

이날 행사를 기획한 감사담당관 청렴 업무담당자는“‘우리 서로, “로즈~”데이’라는 행사명은 사진을 찍기 전 “치즈~”라고 말하면 자연스레 입꼬리가 올라가 웃는 표정이 만들어지는 것에서 착안하여 이날만큼은 직원들이 서로 “로즈~”라고 부르며 반가운 얼굴로 인사하자는 취지에서 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 중에는 직원들의 추천을 통해 평소 웃는 얼굴로 인사를 잘하거나 존댓말 사용뿐만 아니라 존중과 배려가 몸에 배어 귀감이 되는 직원을 선정하여 시상식도 진행했다.

특히, 작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꽃재배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인근 화원에서 장미꽃 150송이를 구입한 것에도 적지 않은 의미가 있다.

출근길에 깜짝 장미꽃 선물을 받은 한 직원은, “아침부터 교육장님이 건네주신 장미꽃 덕분에 기분이 무척 설레고 좋았다.”라며 소감을 전했고, 또 다른 직원은 “추운 겨울 따뜻한 훈풍이 부는 듯 마음이 따뜻해지는 행사였다”며 소감을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한정숙 교육장은 “꽃은 받는 것도 좋지만 주는 것은 더 의미가 있다. 언제 맡아도 좋은 장미꽃 향기처럼 존중과 배려가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의 조직문화 속에서 진한 향기로 꽃 피우길 희망한다.”라며 조직문화 개선의 의지를 밝혔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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