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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성 의원, ‘2020년 예산안 국비 865억원 확보!’

기사승인 2019.12.13  16: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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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오포~분당 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시 적극 협조’ 부대의견도 반영

수서~광주 복선전철 설계비 80억원, 곤지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설계비 5억원 등

임 의원, “광주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문제 해소 위해 국비 등 적극 확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으로 활동한 임종성의원(민주당, 경기 광주시을)은 10일 국회에서 통과된 2020년도 정부 예산안에 광주지역 국비지원 사업 예산 865억5,3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히 광주시의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수서~광주 복선전철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 80억원, ▲국도43호선 오포 문형교차로 개선사업 설계비 2억5,000만원, ▲국지도 98호선 ‘도척~곤지암’ 도로확장 공사비 30억원, ▲국지도 98호선 ‘곤지암~만선’ 도로확장 공사비 26억7,900만원, ▲국지도 98호선 ‘건업~상품’ 도로확장 공사 착공비 4억원, ▲무인단속카메라 설치 예산 3억8,4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이천-오산 고속도로 건설 306억3,100만원, ▲양평-이천 고속도로 건설 369억9,500만원, ▲안성-구리 고속도로 건설 2,960억7,200만원이 반영됐다. 임 의원은 안성-구리 고속도로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보상비 460억원을 국회 예결위 심사과정에서 추가로 확보했다.

‘수서~광주 복선전철 사업’은 내년도 예산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 예산 80억원을 확보함에 따라 2023년까지 설계를 마치고 공사에 착공, 2028년에는 완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경기도가 광주시 곤지암 소재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 부지에 총 180억원 규모의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을 추진해 왔는데, 임 의원이 2020년 예산안에 설계비 5억원을 확보, 향후 사업비의 50%에 해당하는 국비 90억원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는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으로 연간 850억원 이상의 친환경 농식품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어 향후 지역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임 의원은 2020년도 정부 예산안에 “국토교통부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및 성남시 분당의 교통정체 해소 및 주민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경기도의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시 적극 협조한다”는 부대의견을 반영했다.

이에 대해 임 의원은 “인구 10만의 오포지역 교통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분당과 연결된 전철노선이 반드시 필요하다. 앞으로 국토부와 경기도, 광주시, 성남시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조해 노선개발 및 타당성 조사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세계유산 남한산성박물관 건립 사업 20억원, ▲노후환경기초시설 대수선 75억4,000만원과 지난 10월 생활SOC복합화사업에 선정된 ▲(오포)신현문화복합체육센터 102억원, ▲(곤지암)만선문화복지센터 35억원, 지난 8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된 ▲‘곤지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1억원도 2020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

임 의원은 “2020년 정부 예산안에 확보된 광주지역 국비 예산을 잘 활용해 광주시의 교통문제를 해소하고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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