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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지원센터 꿈드림, 학교 밖 청소년 자립지원 강화

기사승인 2019.05.16  19: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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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수련관등 MOU협약으로 교육 및 자립지원 네트워크 구축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는 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최은희)에서는 지역사회내의 관련기관들과의 MOU를 체결하고 청소년들이 지역사회내의 경제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5월 8일, 광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꿈드림)에서는 광주시청소년수련관(운영법인 한국청소년진흥재단 경기도지부)과 4차 산업 혁명시대 청소년 활동 변화 요구에 따른 미래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한 협약식을 갖고 청소년들의 활동지원 및 지역 청소년의 자립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협약하였다.

광주시청소년수련관은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 밖 학교로서 꿈드림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아리실, 체육관, 헬스장 및 탁구장 시설등의 많은 공간 사용을 협조해 주고 있으며, 지역사회 연계등의 청소년 사업도 서로 협력하여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또한 꿈드림에서는 지난 4월 ㈜비앤비컴퍼니 커피 더 쏠(대표 이효숙)과 지역 청소년의 효과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맺고 학교 밖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커피 더 쏠은 검정고시를 통해 고졸 학력을 취득하고 자립준비 과정을 마친 청소년에게 취업의 기회를 주었으며, 현재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과정을 진행 하고 있으며, 자격을 취득한 청소년에게 인턴십 과정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어쿠스틱 악기 클래스를 통해 지역사회의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어쿠스틱 아지트(대표 권무성) 폴리노트와도 협약을 맺고 청소년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실용음악 분야의 진로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악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 협연하는 즐거움을 알고, 자신들의 곡을 스스로 만들어 봄으로써 성취감도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글자 생성이전부터 있던 음악을 청소년들이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악기클래스를 운영해 보고 싶다고 먼저 제안을 해서 시작한 악기클래스는 청소년들이 곡을 스스로 만들고 연주하여 음원을 녹음하는 동아리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폴리노트는 청소년을 위한 공간이 전혀 없는 광주시 청소년들에게 편안하게 휴식하며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다락방같은 문화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고 있다.

꿈드림에서는 2016년부터 광주경찰서, 한국잡월드, 광주시스포츠문화센터 등 지역의 관련기관 12곳과 MOU를 맺어 학교 밖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해 협력하고 있으며, 앞으로 고용노동 연수원등과도 업무협약을 맺는 등 지역네트워크를 확대하여 구축해 나갈 것이다.

꿈드림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이 건강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자립준비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관심있는 학교 밖 청소년은 꿈드림(031-762-1318)로 연락하면 된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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