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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초월고, ‘2025 광주하남 수업나눔 한마당’ 통해 교사 전문성 강화

기사승인 2025.11.10  21: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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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학기 11명 교사 참여, 질문과 탐구 중심 깊이있는 수업 실천

에듀테크·AI 활용과 질문 중심 수업으로 미래교육 실천

초월고등학교(교장 민성기)는 2025년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주관한 ‘수업나눔 한마당’에 1·2학기 총 11명의 교사가 참여해 수업 개방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며 교사 전문성 신장에 앞장서고 있다.

1학기에는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3명의 교사가 공개 수업을 실시했으며, 김민수·한창호 장학사와 윤상원 교육국장이 참관해 교사들의 수업 성장을 격려했다.

이어 2학기에는 10월 20일부터 11월 7일까지 8명의 교사가 참여해 보다 활발한 나눔의 장을 열었다. 특히 최미정·이명희·한수희 장학사와 관내 여러 학교 교사들이 함께 참관하며 학교 간 협력과 상호 배움의 문화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수업나눔 한마당은‘에듀테크·AI 활용 수업’과 ‘질문과 탐구 중심 수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여 교사들은 학생의 삶과 연계된 깊이 있는 학습을 통해 사유하는 학생을 기르는 데 주력했으며, 수업 후에는 동료 교사들과의 성찰과 협의를 통해 일상적 수업나눔 문화를 정착시켰다.

영어 교사 임아영은 “인공지능이 제시하는 윤리적 딜레마를 주제로 학생들이 영어로 사고하고 논리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수업을 설계했다”며, “AI를 단순한 정보 제공 도구가 아닌 사고를 촉진하는 학습의 동반자로 활용해 학생 주도의 탐구와 의사소통 능력을 함께 키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현정 교육연구부장은 “일상적인 수업 공개와 나눔을 통해 교사들이 함께 성장하고 학생의 미래역량을 키우는 수업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동료성과 협력에 기반한 수업 성찰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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