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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초, 무지개동산 플리마켓(알뜰시장) 실시

기사승인 2022.09.29  20:2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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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롭게 완공된 도곡초 무지개동산(중앙정원) 등에서 플리마켓 활동

전국 대회에서 수상한 도곡초 사물놀이패(가온소리)의 축하 공연

플리마켓 수익금으로 위안부 피해 할머니 돕기 위해 나눔의 집에 기부

도곡초등학교(교장 황영극)은 9월 27일~28일 도곡 무지개동산 플리마켓(알뜰시장)을 실시하였다.

이번 도곡 무지개동산 플리마켓(알뜰시장)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사회, 실과 교과 등과 연계하여 경제 활동을 체험하고, 평소에 의미를 크게 두지 않았던 물건들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실시되었다.

본 활동은 9월 27일에는 저학년 학생, 9월 28일에는 고학년 학생들 위주로 플리마켓(알뜰시장)을 진행되었다. 여름방학 기간 동안에 공사를 통해 광장으로 탈바꿈한 무지개동산을 중심으로 플리마켓(알뜰시장)이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학년, 학급에 상관없이 함께 어울리며 플리마켓 물건을 매개로 미래 경제인으로서 배움을 실천할 수 있었다.

9월 28일 오전에는 2022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사물놀이 최우수상, 2022 성남전국 국악경연대회 금상을 수상한 도곡초 사물놀이패(가온소리)가 무지개동산의 가운데 공연장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무지개동산 완공 및 플리마켓(알뜰시장) 축하 공연을 실시하였다.

특히, 플리마켓(알뜰시장)을 통해 학생들의 일부 수익금은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지원하고 있는 나눔의 집에 자발적으로 기부를 하였다. 본교의 교사 및 학급회장 등이 함께 9월 28일 오후에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위치한 나눔의 집에 방문하여 위안부 피해 참상을 알 수 있는 역사관을 함께 학습하고, 의미 있는 기부 활동이 될 수 있도록 하였다.

도곡초등학교는 최근 무지개동산(중앙정원)을 학생 중심의 공간으로 탈바꿈하였고, 1~3층의 화장실도 현대화하였다. 그리고 학교의 유휴공간을 교육가족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주차장으로 개선하였다. 그리고 꿈이루길(산책길)을 조성하는 등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교육행정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도곡초등학교 황영극 교장은 “학생 중심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 무지개동산이 학생들의 교육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 학생 중심의 공간혁신을 통해, 행복한 경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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