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setNet1_2

곤지암중, 푸른지구 생명 살림 캠페인 개최

기사승인 2021.05.17  18:21:49

공유
default_news_ad1

- 학생자치회 주관 행사 기획, 진행하며 학생자치역량 함양

기후변화 앱에 댓글 달기 등 캠페인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실천 방안 홍보

코로나 상황에 따라, 온라인 매체 병행하여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한 노력

곤지암중학교(교장 김회만)는 13일부터 21일까지 푸른 지구 생명 살림 캠페인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 오염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알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세부 내용으로는 ▲직접 제작한 카드 뉴스 및 포스터를 활용한 캠페인 활동 ▲기후변화 앱과 학생자치회 페이스북 등을 이용, 환경보호 댓글 달기 ▲일회용품 사행시 ▲곤지암중학교의 다양한 환경보전 실천 약속에 스티커 붙이며, 환경보전에 앞장서기 위한 다짐하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이 이뤄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온라인으로 이어가는 학생자치 활동 활성화에 대한 노력 중 하나로, 2021년 곤지암중 학생자치회가 주도한 첫 번째 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희영 학생자치회장은 “그동안 학생자치회 임원들과 함께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리가 어떤 활동을 할 수 있을까’라는 회의를 계속해왔다.”라며, “기후변화 앱과 캠페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고양해보자는 임원진의 말이 아이디어가 되어 기획하게 된 푸른 지구 생명 살림 캠페인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어 뿌듯하면서도 회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다.”라며 행사 운영의 소감을 밝혔다.

2학년 학생들은 “학생자치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캠페인 활동 덕분에 환경 오염과 플라스틱 사용의 심각성에 대해 알게 되어, 친구들과 서로 앞으로 쓰레기를 분리수거하고, 배달 음식을 줄여 환경을 위한 행동을 하자고 이야기를 하였다”면서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회만 곤지암중학교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그동안 학생자치회 임원들이 온라인 회의를 꾸준히 열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모습만으로도 대견했다”며, “이번 푸른 지구 생명 살림 캠페인 행사를 계기로 곤지암중학교의 랜선 자치가 더욱 활성화되었으면 좋겠고, 학생들이 환경보전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