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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람초, 학생들의 꿈을 전시하다

기사승인 2020.12.01  2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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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과 ‘끼’키움의 드림페스티벌 운영

온오프(on-off) 블랜딩 전시 및 다양한 관람 방식 제공

한아람초등학교(교장 정선이)는 10월 26일부터 11월 30일 기간 동안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계발하고 이를 표현해볼 수 있는 ‘꿈’과 ‘끼’키움의 드림페스티벌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한아람초등학교(교장 정선이)는 ‘배움을 즐기고 꿈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한아람 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드림페스티벌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 끼를 맘껏 표현하고 더불어 다른 친구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경험하며 행복한 진로 및 문화 예술 감성을 키워주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코로나 19로 인하여 예년처럼 전교생이 한 자리에 모여서 꿈과 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질 수는 없게 됨에 따라 기존 방식의 드림페스티벌을 코로나 19 상황에 맞게 색다른 방식 온-오프 블랜딩 방식으로 전환하여 운영하였다.

온-오프 블랜딩 방식의 드림페스티벌은 학교에서 학생들이 학급 및 학년별 특색에 맞춘 다양한 작품들을 표현해가며 자신의 꿈과 끼를 맘껏 표현하고, 꿈과 끼가 발휘된 작품들은 대면과 비대면의 블랜딩 방식으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전시 및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특히 코로나 19로 학교 방문이 어려운 학부모님에게는 비대면 온라인방식으로 학생들의 작품을 홈페이지 사진을 통해 가정에서 안전하게 자녀의 꿈과 끼가 발휘된 작품과 다른 학생들의 다양한 표현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는 점이 특기할 만하다.

등교한 학생들은 학교 1층, 2층, 3층의 공간에 전시된 친구들의 다양한 작품들과 전시장을 둘러보며 1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이 만든 다양한 주제의 작품을 감상하며 다른 친구들의 색다른 꿈과 끼를 경험하였다. 학교는 학년별로 전시하는 기간을 달리하여 먼저 1, 2, 6학년의 작품을 2주간 전시하고 3, 4, 5학년의 작품을 2주간 전시했다.

복도를 지나다가 다른 학생들의 꿈과 끼를 담은 작품에 이끌려 작품을 감상하고, 본인의 작품이 전시된 것을 보며 뿌듯하다고 이야기하는 학생들의 표정과 몸짓을 볼 수 있었다.

“코로나 때문에 드림페스티벌을 못하는 줄 알았는데 학교에 와서 재미있는 활동을 하고 다른 친구들의 작품을 볼 수도 있어서 너무 좋아요.”(3학년 학생 김00)

“코로나 시국이지만 드림페스티벌을 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어서 아이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요.”(학부모)

드림페스티벌은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끼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 제공하고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의 교육공동체가 학생들의 꿈과 끼를 공유하고 함께 응원할 수 있는 교육활동의 가치와 중요성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정선이 교장은 “초등학교 시절 충만한 예술, 진로 체험으로 자신의 미적 감수성을 키우고 꿈에 대해 생각해 본 경험이 훗날 한아람초등학교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이룰 토대가 되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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