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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벌초, 교육공동체의 ‘양벌행복나눔바자회’

기사승인 2019.10.25  15:3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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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금 기부 어려운 이웃돕기 실천

양벌초등학교(교장 김진길)는 24일(목) 본교 운동장에서 전교생 천여 명, 학부모 오백 명 및 다수의 지역주민(광주시장, 국회의원, 오포읍장, 경찰서장, 농협지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19년도 양벌행복나눔바자회’가 열렸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양벌행복나눔바자회는 양벌희망자치회와 양벌학부모회가 공동 주관한 행사로 본교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운영까지 참여하였다. 이번 바자회에는 학생들이 직접 가져온 학용품, 도서, 장남감, 옷 등 재활용품을 서로 사고팔거나 물물교환 할 수 있는 일일장터이다.

별도로 마련된 부스에는 학부모님들이 운영하는 코너와 함께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여 나눔 장터가 교육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하였다.

나눔장터의 수익금 전액은 학생자치회와 학부모회 협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와 본교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강승태 학생회장은 “올해는 모든 학생들이 함께 바자회에 참여할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한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윤경운 학부모회장은 “아•나•바•다 활동을 통해 자원 재활용 및 경제교육까지 함께 할 수 있었고, 민주시민 의식과 공동체 의식까지 함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으며,

김진길 교장은 “올해로 4년째 맞이하는 양벌행복나눔바자회를 더욱 많은 사람들의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코너를 마련하였으며, 수익금을 스스로 기부하는 훌륭한 학교문화가 형성된 것 같다.”고 평가하였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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