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학생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 지원
광주시 한사랑학교(교장 엄범순)은 2일(금)에 한사랑학교에서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특수교육과(학과장 김애화)와의 MOU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교육 및 연구를 지원하는 상호협력관계를 맺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은 단국대학교 사범대학 특수교육과 학생들의 현장학습 및 교육봉사활동 지원과 한사랑학교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사 연수 프로그램 개발을 목표로 한다.
특히 상호 협약기관 간 공동협력사업으로 한사랑학교 학생 개개인 장애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이전보다 높은 학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한사랑학교 엄범순 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단국대학교 특수교육과 학생들이 현장실습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아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특수교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신문 gjilbo200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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