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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철시의원, 광주시장 출마 선언

기사승인 2018.02.14  15: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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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획된 자족도시 광주시 위해 교통대책과 초고령화 대비하겠다”

이현철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13일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광주시장으로 출마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이현철 의원은 “두렵고 설레이는 마음으로 출마한다” 고 밝히면서 “시민이 근심하기 전에 먼저 근심하고 시민이 즐거워 한 후 즐거워하는 선우후락(先憂後樂)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원은 도로 교통문제의 해결과 초고령화시대 대책 마련을 광주시가 가장 먼저 풀어야 할 숙제라고 지적하고 ‘도로 교통 사업추진단’과 ‘고령화사회 대비 시민참여 거버넌스’를 공약했다.

아울러 이 의원은 “광주의 변화가 더 공정하고 투명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완성이 될 것”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의 중요한 프레임으로 문재인정부의 완성을 꼽았다.

이 의원은 환경운동가로 시작, 2002년 노무현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정치를 시작했으며, 전략기획부국장, 국제국장, 중앙당 부대변인, 정책위 부의장, 경기도당 부대변인 등을 역임했으며, 2010년 광주시의원으로 선출된 재선의원으로 성실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이 의원은 지난 4일 남한산성 아트홀에서 민주당 당원 및 지지자를 비롯해 전해철, 이원욱, 소병훈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에서 유토피아’라는 북콘서트‘를 개최하면서 시장 출마가 유력시 돼 왔다.

 

김유림 gjilbo2001@hanmail.net

<저작권자 © 광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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